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는 추석 연휴에는 몸살, 감기, 과식으로 인한 배탈 등으로 인해 약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어디로 가야 할지 걱정하지 마세요.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1980곳의 약국이 운영됩니다.
어디서 찾아볼까요?
추석 연휴 동안에도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이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찾을 수 있습니다.
E-Gen 애플리케이션 활용하기
E-Gen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의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며, 진료 시간과 진료 과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야간진료 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의 유용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니 필요한 경우 다운로드하여 사용해보세요.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
추석 연휴 중에도 응급의료는 중요합니다. 6일 동안 전국에는 일평균 517개의 응급실이 운영되며, 민간 의료기관과 약국도 문을 엽니다. 그러나 추석 당일인 29일에도 의료기관 중 일부는 문을 엽니다. 보건소 및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하므로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추석 연휴 중에도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은 24시간 재난 상황을 감시하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처를 위해 대기 중입니다.
마무리
추석 연휴에는 언제든지 응급실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지만, 비응급 경증 환자는 응급실보다 가까운 병의원이나 보건소를 이용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라며, 건강에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