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6일에 조간으로 보도된 금융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명절 전후 불법사금융과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주의사항과 예방법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2024 설 명절, 금융범죄에 대한 안전 대비!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금융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등록대부업체 확인부터 대부중개 수수료, 그리고 스미싱, 메신저피싱, 보이스피싱에 대한 주의사항과 대비책을 알아보겠습니다.
등록대부업체 확인의 중요성
명절을 앞두고 금전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등록대부업체 확인이 불법사금융을 예방하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등록대부업체 통합관리' 사이트를 통해 상호명과 전화번호를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특히, 급한 마음에 등록대부업자인지 확인하지 않고 계약할 경우, 법정최고금리를 초과하는 높은 금리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파인' 홈페이지(fine.fss.or.kr) → '금융회사 정보' → '등록대부업체 통합관리'
대부중개 수수료에 대한 주의
최근 대부중개수수료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용점수가 낮아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등의 핑계로 대부중개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햇살론 중개, 대출상담 거래 등을 명목으로 수수료를 요구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이에 대한 신고 및 대응이 필요합니다.
채무자대리인 무료 지원
금융위원회는 법정최고금리를 초과하여 대출을 받은 자에게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채무자대리인 무료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 변호사가 채무자를 대신하여 추심전화를 받는 등 채권자의 추심과정을 일체 대리하고, 반환청구, 손해배상, 채무부존재확인 소송 등을 대리하여 피해 구제를 돕습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24.2.1.) 참고
스미싱과 메신저피싱에 대한 예방 전략
명절 전후로 증가하는 스미싱과 메신저피싱에 대한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문자메시지에서 웹 주소나 전화번호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원격조종 앱이 설치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의심스러운 메시지는 반드시 삭제하고, 주요 사이트는 직접 접속하여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거래
설 연휴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거래에 주의해야 합니다. 개인 간 직거래 시 보이스피싱 사기에 연루될 수 있으니, 외화 거래는 신뢰성 있는 금융회사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피해 시 대응 및 보고 방법:
만일 명절 기간 중 스미싱, 메신저피싱, 보이스피싱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피해금이 입금된 금융회사 콜센터나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112)에 연락하여 지급정지 신청 등 피해구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112)나 피해금이 입금된 금융회사 콜센터로 문의
끝으로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금융범죄에 대한 예방조치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안전 대책을 숙지하고, 주변에도 알려주어 함께 안전한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